교류보도자료

호남대, 광주시 中자매우호도시서 보내온 마스크 전달받아 작성일 : 2020-09-03 17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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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저우시, 다롄, 우한 등 지원 방역마스크 6,000장

호남대학교는 광주광역시의 중국 자매·우호도시에서 보내온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광주광역시로부터 전달받았다.  

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“3월 24일 광주광역시로부터 중국 광저우, 다롄, 우한시 등 자매·우호도시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기증해온 방역마스크 중 6,000장을 전달 받았다”고 밝혔다.  

호남대학교는 지난 1월 2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돕기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방역 마스크 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. 광주광역시도 지난 1월 31일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에 마스크 5만장을 긴급 지원했다.

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“한중 양국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, 한중 양국이 힘을 합치면 이 난관을 이겨낼 수 있을거라 굳게 믿는다”며 “광주광역시의 중국 자매우호 도시와 광주광역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”고 말했다.